방탄소년단 정국 정국 생일 맞아 전세계 펼쳐진 선행들 ‘CleanupforJK’ 캠페인까지

방탄소년단 정국 정국 생일 맞아 전세계 펼쳐진 선행들 ‘CleanupforJK’ 캠페인까지

기사승인 2019-09-09 08:36:49

정국의 생일을 맞아 전세계에서 #CleanupForJK #CleanupForJKParis 운동을 벌인 팬들의 선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국 생일 기념 미화프로젝트인 #CleanUpForJK 는 지구를 위해 전세계 아미들과 함께 자신의 도시의 거리와 해안가를 청소하자는 @CleanupARMY 의 제안으로부터 시작돼  노르웨이, 프랑스, 모로코, 푸에르토리코, 미국 등에서 자발적으로 꾸려져 진행중인 행사로 세계 곳곳에서 지구 환경을 위해 쓰레기를 줍는 팬들이 선행이 이어졌다.

북미매체 코리아부는 거리의 정국의 생일을 맞아 담배꽁초를 주워 모으며 캠페인을 벌인 프랑스 아미의 선행에 대해 보도하기도 했다.

프랑스 팬들은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담배꽁초를 집어 들고 플라스틱 병에 담아 모았다며 이러한 캠페인 활동에 대해 국내 및 해외팬 모두 그들의 생일을 축하하는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정국의 생일을 맞아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CleanupForJK 캠페인과 RM의 생일을 맞아 나무심기를 하는 팬들도 있었다

이들은 바닷가 쓰레기를 모두 주워 모은 후 HAPPY BIRTHDAY JUNGKOOK 이라는 종이를 들고 모아놓은 쓰레기 앞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였다. 바닷가 쓰레기를 모은 팬은 정국의 생일을 맞이해 이 캠페인을 시작했고, 어렵지 않은 일에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하기도 하였다.

앞서 정국의 팬들은 아마존 열대 우림과 필리핀 화재 피해 복구에, 아프리카 지역 가뭄과 기아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염소 30마리를 초록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등, 결식 아동, 장애우, 반려견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팬들의 정국의 이름으로 끊임없는 기부행렬이 이어져 정국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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