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을 맞아 한 매체에서 선정한 아이돌 중 특유의 친화력으로 사촌동생과 조카를 잘 돌보는 스타로 방탄소년단 뷔가 손꼽혔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는 평소 가족애가 강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유년시절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자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로인해 사촌들과도 매우 친한 편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과거 한 동영상에서는 오랜만에 고향 친척집을 찾은 뷔가 사촌동생들과 허물없이 놀아주는 모습이 공개된 적이 있다. 영상에서 뷔는 사촌동생들과 장난스럽게 주먹을 주고받으며 즐겁게 놀이를 하는 모습으로 많은 팬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동심으로 돌아간 듯 열정적으로 동생들과 놀아주는 뷔의 모습에 팬들은 “누가 놀아주는 건지 모르겠다”, “뷔는 아빠가 되면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정말 좋은 아빠가 될 것 같다.”, “아이같이 천진난만한 뷔의 모습에 힐링된다.”, “아이들을 귀찮아하지 않고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이 느껴진다.” 등등 뷔의 스윗한 모습에 반했다는 반응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데뷔 후 첫 장기휴가를 끝내고 16일 해외 일정을 위해 출국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