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탄소년단 지민의 중국 팬클럽 ‘지민 바 차이나(JIMIN BAR CHINA)’에서 ‘세계포위계획’이라는 대찬 주제로 ‘파트9’부터 ‘파트 11’까지 또 다른 파격 스케일의 생일 기념 이벤트를 예고해 전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전 대규모 프로젝트에 이은 ‘파트9’는 태국의 랜드마크 K-Town 쇼핑몰 ‘SHOWDC’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지민의 생일광고가 진행되며, 송출될 스크린 면적이 2194m²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해당 쇼핑몰에는 태국 최대 규모의 ‘BTS 카페’가 운영되고 있고, 아이돌 굿즈 및 한국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한류 팬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으로 최고의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벤트 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다.
이어 공개된 ‘파트10’ 프로젝트는 10월에 있을 방탄소년단 최초 중동지역 콘서트를 기념해 ‘한국 최초 중동지역 대형 스크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 13일 지민의 생일에 맞춰 요르단의 수도 '암만'의 쇼핑몰 ‘Abdali Mall’ 건물 입구 대형 스크린 광고와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시내 간선도로 스크린 광고를 진행한다.
이 두 지역은 10월에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성수기이며, 시내 교통 간선도로에 위치한 주거 및 상업지역에 포함되는 곳으로 큰 광고효과를 볼 수 있다.
마지막 ‘파트11’은 지민의 생일에 진행되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실버캐스트 미디어(Silvercast Media)’화면을 통한 초대형 광고 이벤트이다. 8층 건물 높이에 축구장 2개 크기 면적을 자랑하는 거대 규모의 스크린과 우월한 지리적 위치로 엄청난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지민은 해당 스크린으로 응원을 받는 ‘대한민국 1호 연예인’이 된다고 전했다.
이처럼 지민의 생일을 기념해 전 세계 방방곡곡 다양한 이벤트가 쏟아져 나오고 있어 ‘짐토버(Jimin+October)’ 축제를 기다리는 전 세계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