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경북 도내 처음으로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정책을 도입해 올해 신청농가 중 농업경영체등록 여·부, 주소, 실거주, 농외소득 한도 초과 등 심사에서 적격자로 판정된 6400여 농가에 각 50만 원씩 총 32억 원을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지난 9일부터 상품권을 받은 농업인들은 소모성 농자재와 생필품을 쉽고 자유롭게 구매하는 한편 문화생활 등 다양한 경제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