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0~2024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35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현재 진행 중인 영양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총사업비 98억 원) 및 취정수장 신설사업인 영양·입암통합 취정수장사업(총사업비 250억 원)과 함께 이번 사업까지 선정돼 지역민들에게 더욱더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