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탄소산업 전북 전시관 설치 운영...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참가

전북도, 탄소산업 전북 전시관 설치 운영...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참가

기사승인 2019-09-25 17:11:34

전북도는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에서 탄소산업 수도 전라북도 전시관을 설치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균형발전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지역발전 사례를 공유하고자 대통령소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17개 시도, 산업부 등 14개 관계부처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여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25~27일까지 전남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개최된다. 

전북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탄소융복합산업과 새만금’을 중점 전시하기로 했다. 게다가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메카’로 부상하는 전북의 위상과 ‘실현되고 있는 새만금’, ‘환황해 경제권 중심도시 전라북도 도약’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북이 개발한 탄소섬유 특성과 기술력을 소개, ‘전북이 대한민국 탄소산업 선도도시다’ 에 방점을 찍는다는 전략이다. 

최용범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2019 박람회는 그동안 우리가 말없이 감내한 고통과 노력으로 국내 탄소산업 우위를 선점하고, 새만금을 현재 모습으로 이끌었던 전라북도의 저력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며 “앞으로도 전라북도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