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10월초 분양…에코시티 내 45층 최고층 랜드마크 복합단지

한화건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10월초 분양…에코시티 내 45층 최고층 랜드마크 복합단지

기사승인 2019-10-01 09:57:23

친환경 생태도시 전주에코시티에 한화건설이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를 분양한다. 

‘포레나’는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한다. 

즉,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화건설 포레나는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통합브랜드로서, 기존 꿈에 그린과 오벨리스크 브랜드를 대체하고 있다. 

전주 에코시티 817세대에 이어 1,128세대 규모의 인천 루원시티,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1,881세대 등도 분양예정이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덕진구 송천동 2가 1313번지 주상복합용지 1,2블록에 조성된다. 

아파트 4개와 오피스텔 2개 등 총 6개동 지하 5층~지상 45층의 복합단지이다. 

주거시설은 전용면적 84~172㎡ 아파트 614세대와 전용 84㎡ 단일면적의 주거용 오피스텔 203가구가 있다. 

타입 별 세대수는 아파트가 ▲84㎡ 210세대 ▲116㎡A 119세대 ▲116㎡B 38세대 ▲120㎡ 122세대 ▲130㎡ 121세대 ▲163~172㎡ 4세대이며, 오피스텔은 ▲84㎡A 127가구 ▲84㎡B 76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도 자유로워 지역 투자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용면적 1만2,614㎡ 규모의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한다. 

상업시설은 그라운드 1층(G1)과 지상 1층으로 구성되며, 약 17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됐다. 

보행자의 접근성을 고려했다는 평이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에코시티 내에서도 세병공원와 맞닿아 있는 핵심 입지로서 눈길을 끈다. 일부 세대에서는 탁 트인 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인근 백석저수지, 건지산, 전주동물원, 전주덕진공원 등도 10분 내외 거리로 이동이 가능하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KTX 전주역이 차로 10분대 거리이며,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전주제1,2일반산업단지, 완주테크노밸리 등 인근 산업단지까지 20분내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호남고속도로(전주IC), 익산포항고속도로(완주IC), 순천완주고속도로(동전주IC) 등을 통해 외부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교육 및 주변 인프라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에코시티 내 화정초와 2020년 개교 예정인 화정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여기에, 키즈도서관, 수영장, 주민센터 등이 들어서는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도 단지 옆에 예정돼 있다. 

단지 맞은편에 농수산물시장, 롯데마트, 메가월드, 전북대학교병원 등의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한화건설 조성준 분양소장은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한화건설만의 특화설계와 우수한 상품성, 뛰어난 입지, 에코시티 최고층 등이 갖춰진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시 송천동 2가 1326-9 주건빌딩 7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10월 초 송천역 네거리 인근 전주시 송천동2가 1332-5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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