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하는 4차산업혁명시대 인력양성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과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는 오는 4일 9시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인력양성 방안-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신용현 의원과 한국시니어과학기술연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국회 미래일자리와 교육포럼이 주관한다.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의 고급인재 양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현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고문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인재양성 방안’ 주제를, 정송 KAIST AI대학원 원장이 ‘최고급 AI인재 유치 및 양성 전략–AI대학원을 중심으로’ 주제의 기조발제를 진행한다.
이어 이영백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부회장을 좌장으로, 전영일 통계청 통계개발원 원장, 구혁채 과기정통부 미래인재국 국장, 이태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 안현실 한국경제 논설위원, 안화용 한국연구재단 국책사업기획실 실장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