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독일에 있는 안철수 대표께서 책을 보내오셨네요”라며 “‘안철수, 내가 달리기를 하며 배운 것들-인내하며 한발 한발 내디는 삶에 대하여’ 깊은 울림이 있는 책입니다. 책 받자마자 조금 훓어보았는데 인상에 남는 한 구절 옮깁니다. 조만간 한국에서도 뵐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하 의원은 “‘매번 출발선에 서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달리는 도중 어떤 일이 내 앞에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가슴 설레며 동시에 두려운 마음을 안고 오늘도 나는 출발선에 선다.’ (본문 279p)”라며 책 내용의 일부를 소개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