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오는 29일 ‘저금리 시대, 부동산 자산설계 전략’을 주제로 부동산 클래스를 개최한다. KEB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지(誌)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상’을 수상했고, 농협은행은 충북 진천군 일원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펼쳤다.
KB부동산 리브온(Liiv ON) 부동산 클래스 개최
KB국민은행은 오는 29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KB부동산 리브온(Liiv ON) 부동산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저금리 시대, 부동산 자산설계 전략’을 주제로 부동산 시장의 동향과 트렌드를 짚어보고 적합한 부동산 자산설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4인의 부동산 전문가가 나서 분야별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치면서 참석자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들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전문위원의 ‘혼돈의 부동산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 ▲ 이현민 탱크옥션 대표의 ‘도시계획 관점에서 살펴본 부동산 가치투자’ ▲홍춘욱 EAR리서치 소장의 ‘생애주기별 자산재분 전략’ ▲원종훈 KB국민은행 세무 전문위원의 ‘상속과 증여를 활용한 부동산 세테크’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창영 KB국민은행 부동산플랫폼부 부장은 “평소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부동산 관련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고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읽고 한 발 앞선 전략으로 자산설계를 구상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EB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지(誌)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상’ 수상
KEB하나은행은 지난 주 미국의 글로벌금융전문 매체인 ‘글로벌파이낸스지(誌)’로부터 통산 11회째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지(誌)는 1987년 미국 뉴욕에서 창간되어 전 세계 163개국 5만여 명 이상의 CEO 및 금융전문가들이 구독하고 있는 글로벌 금융, 경제 전문 매체로 매년 세계 유수 금융기관의 성장성, 혁신성, 수익성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 발표해 오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2008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동상(同賞)을 수상한 이래, 2년 연속(2008년~2009년) 및 9년 연속(2011년~2019년) 수상을 포함, 통산 11회 수상의 쾌거를 이룩했다.
글로벌파이낸스지(誌)는 KEB하나은행이 특히 ▲ 대고객 서비스 수준, ▲ 수수료 경쟁력, ▲ 영업 연속성 계획, ▲ 시장의 다변화된 니즈 충족 능력 등의 항목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최우수 수탁은행 선정의 이유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수확기 맞아 농촌일손돕기 나서
NH농협은행은 여신심사부문은 2일 수확기를 맞아 충북 진천군 일원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송수일 여신심사부문 부행장과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고구마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충북농협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도 동참했다.
이 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송수일 부행장은 “일손부족과 태풍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