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는 에너지복지실현을 위해 취약계층 세대의 노후화된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저소득층 LED 조명교체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1억2600만 원을 투입해 이달 말까지 읍·면·동 저소득층 148세대의 조명을 LED로 교체할 예정이다. LED 조명은 가구당 총 연간 전기사용량이 8000kWh 정도 절감돼 이산화탄소를 약 3700kg 줄이는 효과가 있다.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