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최근 도내 8개 경찰서가 참여한 가운데 ‘2019년 탄력순찰 우수시책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자체 심사를 거쳐 8개 경찰서를 선발한 뒤 17일 본선대회를 열어 최우수상에는 상주경찰서가, 우수상에는 구미·포항북부·칠곡경찰서가 각각 선정됐다.
상주경찰서는 농산물 절도 및 농가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곧-감 탄력순찰’을 시행, 올해 가을 수확기까지 농산물 절도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