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9일간 부석사 일원에서 ‘영주사과축제’를 연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전국 15%의 생산량을 차지하는 최고 품질 영주사과를 알리는 홍보관을 확대 운영한다. 영주사과의 재배공법 과정과 다양한 품종을 전시하는 한편 평생 사과나무만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펼친 유명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한다.
또 사과피자, 사과한과, 사과빵, 사과샌드위치 등을 직접 만들어 먹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외에 트로트가수 김혜연, 유지나, 조정민 등 다양한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영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http://www.yct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