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종합민원과 조민주 주무관<사진>이 10월의 ‘미소친절왕’으로 뽑혔다.
조민주 주무관은 종합민원과에서 여권업무를 담당하며, 민원인을 상대로 밝고 환한 미소를 잃지 않았다.
또 정확,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면서 꾸준히 민원인들에게 칭송을 받아왔다.
문경시가 지난 8월부터 시행한 ‘미소친절왕’은 종합민원과 민원창구 직원 18명을 대상으로 시민추천 최다득표자를 선발해 인센티브를 준다.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가 하면 자연스럽게 친절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조민주 주무관은 "내가 먼저 봉사하고 서로 칭찬하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는 친절 마인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