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12일 분당구 백현동 판교 알파 지하광장(판교역 2번 출구 옆 지하연결통로)에서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40개 회사가 현장면접을 진행해 소프트웨어 개발, 정보통신, 제조, 건설, 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에서 일할 청년 11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를 가지고 기업 부스를 방문하면 되고, 이날 박람회장엔 5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박람회장에는 미리 면접을 체험해볼 수 있는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면접장도 운영되며, 기업별 1대 1 면접 이외에 이력서 클리닉, 면접 헤어·메이크업, 취업 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성남=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