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올해 경상북도 농정평가 ‘우수상’...9년 연속 수상 쾌거

예천군, 올해 경상북도 농정평가 ‘우수상’...9년 연속 수상 쾌거

기사승인 2019-11-11 08:33:07

경북 예천군이 9년 연속 도 농정평가 우수상 명단에 오르며 명실상부 지역 최고 농업 군으로 평가받는다.

예천군은 11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열리는 제24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2019년 경상북도 농정평가 ‘우수상’을 받는다.

앞서 군은 2011년 농정대상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8년 연속 경상북도 농정평가에 입상한 바 있다.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농정평가에서 군은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농촌개발, 축산정책, 특수시책을 포함해 6개 분야 농업정책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전체 예산의 20.57%에 달하는 850여억 원을 농업분야에 지원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발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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