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응급의료 전용헬기 착륙장이 조성돼 지역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과 처치가 가능해졌다.
27일 봉화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역의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석포면 석포리 산8-17번지에 응급의료 전용헬기 착륙장을 준공했다.
이에 따라 봉화군은 춘양면 착륙장 1곳, 소천면 착륙장 1곳, 재산면 착륙장 1곳, 봉화읍 1곳 등 전체 5곳의 착륙장을 보유해 중증환자의 생존율을 대폭 높일 수 있게 됐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