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내년 행정수도 완성, 스마트경제 실현 기반 구축”

세종시 “내년 행정수도 완성, 스마트경제 실현 기반 구축”

기사승인 2019-12-26 13:00:01

이춘희 세종시장은 내년이 시정 3기 3년 차로 행정도시건설 2단계 사업을 완성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의 조속한 추진과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을 위해 집중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사진).

이 시장은 또 세종형 자치분권 모델을 완성하기 위해 세종시법 개정을 추진하고,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실천과제(5대 분야 12개 과제)를 적극 실현하여 시민 참여와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정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이 시장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차질 없이 진행하여, 시민 체감형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종형 스마트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밖에 ▶다함께 즐기는 여민락 문화도시 조성 ▶모두가 행복한 사회책임복지 강화 ▶대중교통 중심도시 건설 가속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균형발전 모범도시 육성 등을 주요 시정 방향으로 제시했다. 

한편, 이 시장은 올해 주요 시정 성과로 행정수도 완성 큰 진전, 시민이 주인 되는 자치분권모델 안정적 정착, 모두가 행복한 사회책임복지 강화, 지속가능한 스마트경제 기반 마련, 대중교통 중심도시 건설, 안전하고 풍요로운 도시환경 조성, 균형발전 모범도시 육성 등을 꼽았다.

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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