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의 대표축제 ‘임실N치즈축제’가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전국적인 축제로 인기와 명성을 재확인했다.
임실군은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정하는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 2년간 총 1억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문체부는 최근 임실N치즈축제를 포함한 전국 35개 대표축제를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그간 문체부는 전국의 우수한 축제들을 글로벌, 대표, 최우수, 우수, 유망 등 5개 등급으로 분류·관리했으나, 올해부터는 등급제를 없애고 지정제로 전환했다.
올해로 5회째 열린 임실N치즈측제는 지난 2018년 문화관광 유망축제, 2019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임실=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