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9일부터 2박3일 동안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실시하기로 예정된 '직업계고 출신 9급 공무원합격자 대상 실무수습교육'을 취소했다.
당초 도교육청은 직업계고 출신 공무원 합격자에게 임용 전 맞춤형 실무수습 경험을 제공해 공직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직업계고 출신 9급 공무원 합격자 103명을 대상으로 실무수습교육을 실시키로 했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및 대응 차원에서 결정됐다"고 전했다.
수원=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