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는 30일 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김광수 부시장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역대책본부 긴급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시 차원의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 등도 마련한다.
특히 시는 시민 불안 해소에 중점을 두고 대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위생 수칙 준수 등 개개인이 지켜야 할 감염병 예방 활동에 시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방안도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앞으로 선별진료소를 포함한 관련 시설 점검 등 추가 보완 사항도 논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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