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시흥시 제22대 차광회 부시장이 10일 취임했다.
차 부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비상상황인 점을 고려해 공식적인 취임식 없이 비상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차 부시장은 "53만 대도시로서 저변을 넓혀가며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시흥시에 부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 동안 쌓아온 행정경험을 살려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 구현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차 부시장은 경기도 관광과장, 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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