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흐려지다 밤부터 ‘봄비’…미세먼지 ‘보통’

[대구‧경북] 흐려지다 밤부터 ‘봄비’…미세먼지 ‘보통’

기사승인 2020-02-24 06:44:13

[대구‧경북=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24일 대구‧경북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져 밤에는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을 영향을 받겠다고 예측했다.

이날 아침 기온은 -7~5도(평년 -6~1), 낮 기온은 14~18도(평년 7~9)로 평년보다 높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의성 -7도, 영주‧봉화 -5도, 문경‧안동 -4도, 구미‧영천 -3도, 대구 0도, 영덕 3도, 울진 4도, 포항 5도가 되겠다.

낮 최고 기온은 영주 13도, 봉화‧안동‧문경 14도, 구미‧의성‧대구‧울진 16도, 영덕‧영천‧포항 17도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해 대구‧경북 전 권역에서 ‘보통’∼‘좋음’을 나타내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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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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