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영양군 석보면 심의리 야산에 산불이 발생했다.
4일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오후 3시 20분께 영양군 석보면 삼의리 산91번지 일원에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를 위해 총 5대(산림청 3대, 지자체 2대)의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또 진화차 4대, 총 130여 명(산림공무원 53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78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됐다.
산림당국은 이른시간에 큰 불길을 잡기 위해 애쓰는 한편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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