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준우승 루시, 8일 데뷔 싱글 ‘디어’ 발매

‘슈퍼밴드’ 준우승 루시, 8일 데뷔 싱글 ‘디어’ 발매

기사승인 2020-05-04 15:42:13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밴드 루시(LUCY)가 오는 8일 오후 6시 첫 싱글 ‘디어.’(Dear.)를 발매한다.

4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루시의 이번 싱글 ‘디어.’는 루시가 청중에게 건네는 첫 번째 인사이자 ‘루시의 특별한 음악 세계로 초대한다’는 편지의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개화’는 추운 겨울이 지나 꽃이 만개하고 있음을 알리는 노래로,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과 리드미컬한 멜로디, 또 서정적인 가사와 목소리가 특징이다.

루시는 이 곡을 통해 세상의 역경에 움츠린 사람들을 위로하고, 앞으로 만개할 자신들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드러낸다.

앞서 공개한 ‘디어.’ 프롤로그 필름에도 환상의 세계인 ‘루시 아일랜드’로 향하는 네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내며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음악적 세계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루시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예찬, 베이스 겸 프로듀서 조원상, 드럼 겸 보컬 신광일 그리고 보컬 최상엽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JTBC ‘슈퍼밴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고 정식 데뷔를 준비해왔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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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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