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안동경찰서는 14일 안동대학교 어학당 글로벌 라운지에서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 온라인 비대면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학생들은 자택에서 유학생들이 저지르기 쉬운 보이스 피싱, 데이트 폭력, 성범죄 등 범죄예방과 더불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외국인 준수사항 등을 교육받았다.
안동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해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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