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영주시와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지역에서 열리는 첫 번째 국제행사인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프로그램(콘텐츠)과 관련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26일 밝혔다.
의견 수렴 분야는 인삼엑스포 관련 각종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과 기타 새로운 아이디어(볼거리, 즐길거리 등) 등의 프로그램(콘텐츠)으로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수 받는다.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의견을 제안할 수 있으며, 의견 제출은 영주시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엑스포기획단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엑스포기획단 기획관리팀(☎054-639-4806)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내년 9월 17부터 10월 10일까지 24일간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와 ’풍기에서 심봤다! 생명가치의 연결, 인삼산업의 미래 창조‘를 비전으로 풍기읍 남원천과 봉현면 일원에서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정병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기획단장은 "성공적인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를 위한 신규 프로그램(콘텐츠) 개발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소중한 의견을 바란다"며 "시민이 직접 제안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엑스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