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영양군이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지방자체단체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 인·허가 민원 사전 컨설팅제 실시 ▲ 군민건강 안전 확보를 위한 위해식품 단속 및 회수율 제고 ▲ 건전한 영업질서 문화 확립을 위한 위생업소 지도·단속 ▲ 위생업소 수준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 등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발굴해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식품안전관리(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정부 주요시책 추진율, 유통식품 안전관리 등) 및 민원사무의 신속처리 등 13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해 평가한다.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