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집회행진에는 집회에 참석한 300여 명이 오후 6시에 대전역 서광장을 출발해 목척교와 중앙로역4가를 경유,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을 거쳐 다시 대전역 서광장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약 1시간여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주말 도심 교통량 증가로 인근 도로의 차량정체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은 교통경찰 46여 명을 배치해 중앙로 주변 교통관리를 강화해 운전자들의 교통편의 제공과 원활한 교통소통에 만전을 기하고 교통정보 모바일 앱(교통알림e)과 대전경찰청 교통정보센터 트위터(poltra042) 계정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대전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교통관리를 할 예정이라며 집회행진이 진행되는 오후 6시부터 7시 사이 중앙로 주변 도로의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행진시간대 주변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성남4가↔대동역5가, 원동4가↔대고5가, 삼성4가↔대전세무서3가 방면으로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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