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최근 1층 대강당에서 '제2회 동문회'를 개최했다.
1부 행사에서는 미래 응급구조사의 포부와 의지를 다지는 선서식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멘토·멘티 대화, 응급시나리오 발표가 이어졌다.
멘토·멘티 대화를 통해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다양한 조언과 정보를 제공했다.
응급시나리오 발표는 현장감 넘치게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박정제 학과장은 "동문회와 힘을 모아 재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대 응급구조과는 2018년 치러진 1급 응급구조가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률을 달성하며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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