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담인력인 교육복지사 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취약 계층 학생의 학습 결손 예방, 가정-학교-지역사회의 통합 지원망 구축 등 교육·문화·복지수준 제고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교육복지사는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하고 취약계층 학생의 기본적인 요구를 파악해
학생의 개인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응시 희망자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북교육청 교육복지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27∼29일까지 서류심사, 8월 1일 면접시험을 거친 후 8월 4일 최종 합격자 공고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 3명은 경북교육청 교육복지과, 안동 경안중학교, 경산초등학교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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