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시 송인록 상수도사업본부장이 13일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월평 1단계 고도정수처리시설’ 및 ‘제2도수관로 부설공사’ 현장에 대해 집중호우에 따른 대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 사항은 굴착구간의 토사붕괴, 절토사면 법면붕괴,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유출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우기 현장점검과, 밀폐 공간 질식사고 예방 등이다.
송인록 본부장은 또한 현재 유행중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작업근로자의 개인위생 철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과 여름철 폭염대비 현장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 쉼터, 휴식시간 제공 등 관련법규 준수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 등을 당부했다.
송인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공사 추진과 시민들에게 중단없는 고품질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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