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주민의견 조사에 들어갔다.
황오동 도지재생현장지원센터는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조사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는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것.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상 활성화 사업은 경주역 일대를 중심으로 '지역자원 활용 일자리 창출', '글로벌 관광 활성화', '사회통합·안전한 도시 확립' 등이 추진되고 있다.
주민의견 조사는 오는 31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지역 주민들과 일반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가장 효율적인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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