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이 오는 17일까지 대학생 대상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자가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6명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생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영덕인 대학생이다.
대상자 선정은 공개 추점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첨은 20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자는 이날 추첨식에 참석해야 한다.
선정된 대학생은 오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1개월간 옥계유원지, 새마을문고, 신재생에너지전시관, 고래불국민야영장, 장사상륙작전기념관 등지에 배치된다.
근로 조건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다.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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