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 선린대학교가 재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린대는 최근 포항시 유망강소기업협의회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학생 현장 연수기회 제공, 우수 인력 취업 연계 강화 등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김영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유망강소기업의 우수성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맞춤형 전문인력의 취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유망강소기업협의회는 포항시가 선정한 54개 기업이 2017년 사단법인을 설립하고 2018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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