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2020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15년 연속 1위

한양사이버대학교, ‘2020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15년 연속 1위

기사승인 2020-07-15 15:35:05

사진=한양사이버대학교 전경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한양사이버대학교가 ‘2020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사이버대학교 부문에 15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교육계에서 사상 최초 개학 연기를 초래하고, 오프라인 대학은 부랴부랴 온라인강의 체제로 전환, 제공하고 있는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람 간 비대면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양사이버대학교는 변함없이 지난 3월 2일에 개강하여 한 학기를 마치는 등 정상적인 학사운영을 이어가고 있는데 있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명문 한양대학교가 설립한 사이버대학으로, 2020년 현재 11개 학부 39개 학과(전공)에 재적학생 1만6400명(2019년 정보공시 기준)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2010년 개원한 한양사이버대학원 석사과정은 5개 대학원, 12개 전공에 재적학생 893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원으로 성장했다. 이는 2002년 개교 이래 18년 동안 이뤄온 학사관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학생중심형 시스템의 개발 등 지속적인 투자에 기인한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20학년도 1학기부터 신·편입생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학업 적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학업코칭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입학 후 첫 학기를 맞이하는 신·편입생에게 개인별로 전담 학업코치 1인이 배정되어 학생 개개인에 맞춘 학업에 필요한 다양한 도움을 카카오톡 또는 MMS(전화 등)을 이용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19년 9월 수강관리시스템(LMS)을 세계적 표준에 맞게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우선 글로벌 LMS의 국제표준인 캔버스를 도입, 학생의 다양한 수강형태 분석을 바탕으로,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학습효과 상승이 가능해졌다. 

또한 강의를 개발하는 교수도 자유롭고 다양한 수업설계가 가능하며, 즉각적인 콘텐츠 업로드가 가능해졌다. 또한 세계적인 네트워크 회사인 시스코(CISCO)사의 웹엑스(Webex) 시스템을 본교의 대학원부터 적용하여 최대 1000명까지 동시 접속하여 화상세미나가 가능하며, 모바일, 태블릿, PC 등 유저의 환경에 따라 자유로운 강의참여가 가능하게 됐다. 이로써 학생들의 수업 편의성 제고 및 수업 수강이 수월해지며, 결과적으로 학습만족도 향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사태에 맞춰 이 시스템을 활용해 대학원 석사신입생 모집 때 화상면접을 실시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삼성,  LG, 현대,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서울시, 행정안전부, 군 등 공공기관 등 총 600여개 기관과의 MOU를 통해 산학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사이버대학이 일-학습병행제도에 최적화된 교육모델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학생들이 입학하는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취업을 나간 상태에서 언제든지 학업을 병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일-학습병행에 가장 효과적인 교육모델로 꼽힌다. 이에 한양사이버대학교에서는 산업체 경력을 가진 교원을 늘리고 실습을 강화해 실무에 강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실시했던 2020학년도 2학기 1차 신·편입생 입시모집에서 정원 내 전형 기준 1088명 정원에 1923명이 지원해 평균 1.7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002년 한양사이버대가 개교한 이래 2학기 신·편입생 모집 기간 역대 최다 지원자가 기록된 사례이다. 그 중 3학년 편입이 5.44:1의 경쟁률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23% 증가했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2020학년도 2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카카오톡으로도 ‘한양사이버대학교’ 채널 추가 후 1:1 상담이 가능하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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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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