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평생교육원 ,생활음악지도자 아카데미 색소폰 과정 개강

중앙대 평생교육원 ,생활음악지도자 아카데미 색소폰 과정 개강

기사승인 2020-07-16 16:34:19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실기가 중요한 예술 교육은 오늘날 새로운 실험 무대에 오르고 있다. 

각 교육기관은 최근 온라인을 이용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다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실습이 꼭 필요한 예술교육을 효과적으로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선보인 생활음악 지도자 아카데미 색소폰 과정은 언택트 시대의 에술 교육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9월 개강 예정인 이번 교육 과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새로운 교육의 트렌드를 담아낸 교육과정으로, 특히 한국 최고의 색소포니스트인 강기만, 이정식 교수와 같은 우수한 강사진과 새로운 플랫폼의 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생활음악 지도자 아카데미 색소폰 과정은 한 학기 기준 총 16주간의 교육기간 동안 VOD교육과 온라인 실시간 교육을 예술 교육에서 꼭 필요한 현장 강의와 레코딩 수업을 결합하여 현재 색소폰 학원을 운영하는 분이나 향후 색소폰 지도자를 꿈꾸는 연주자에게 전문화된 색소폰 교수법과 지도 방향을 전달해 색소폰 강사로서의 교수 역량을 향상시키는 과정이다.

중앙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생활음악 지도자 아카데미 색소폰 과정은 특히 이미 일선에서 색소폰 강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좀 더 전문적인 교수법을 찾고 있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온택트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음악지도자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단, 지도자 프로그램인 만큼, 기본적인 색소폰 연주가 되어야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2020년 9월 1일부터 2020년 12월 15일까지 총 16주간이며, 현재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 접속 후 능력개발, 전문교육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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