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국비 6억원, 도비 1억8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총사업비 14억40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5대 연계 서비스인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지원 △사회적 약자(어린이·치매인 등) 지원 등을 통해 긴급·재난상황에 보다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진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에 선정된 29개 지자체 중 대구·경북지역에선 영덕을 비롯해 청도군, 대구 달서구·달성군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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