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한국뷰티예술전문학교(이하 한뷰전)가 방학을 맞이해 재학생 중 국가자격증이 없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가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국가자격증 취득반은 헤어디자인과 메이크업국가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다. 미용사자격증(일반)과 미용사자격증(메이크업)취득을 목표로 2주간의 수업을 들으며 오픈된 실습실에서 연습을 진행해 모든 학생들이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운영한다.
학교 관계자는 “현 1학년 학생들 중 국가자격증 없이 입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올 하반기 중 시험응시를 목표로 각 전공 교수진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미용전문학교 한뷰전의 실습시설이 국가자격증 시험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재학생 전원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국뷰티예술전문학교는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뷰티미용단일 미용전문학교로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학과, 피부미용학과, 네일아트학과 등 각 뷰티학과 교육과정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미용학교다.
학교 측은 뷰티과 학위과정으로는 2년제 뷰티크리에이터학과, 2년제 뷰티디자인과, 4년제 글로벌뷰티미용학과정을 운영하며 미용대학교, 뷰티과대학과 동일한 학력을 인정받는다며 뷰티디자인과의 경우 헤어디자인, 미디어메이크업, 호텔스킨케어 전공으로 나눠 운영하며 각 전공별 심화교육과정을 통해 실무전문가를 교육하는 과정이며 4년제의 경우 ‘토탈뷰티’ 형식으로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어 미용대학교 학위와 실무능력을 동시에 취득하려는 뷰티학과 진학 희망자들이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뷰전은 테크니컬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헤어,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아트 등 각 뷰티학과, 미용학과 전공실습실을 운영하며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관계자는 “한뷰전 실습 공간에는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학과, 특수분장학과, 피부미용과 실습실뿐 아니라 실제 로드 뷰티샵을 그대로 옮긴 뷰티살롱실습실과 샴푸실습실, 국제규격에 맞춘 피부미용과 실습을 할 수 있는 기구피부실습실, 뷰티유튜버를 양성하기 위한 뷰티크리에이터학과 스튜디오까지 마련되어 있다”라며 “뷰티과대학 전공 분야 글로벌 뷰티아티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을 고려한 실무형 실습시설로 채워졌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는 2021학년도 뷰티과대학 과정 신입생을 모집하는 기간으로 헤어디자인과, 메이크업과, 피부미용과, 네일아트과 등 미용대학교 과정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 미용전문학교 한뷰전 입학상담 및 21학번 신입생모집 및 원서접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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