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트롯돌 노지훈, 사랑꾼 면모 뽐내 “집 가면 가족 있어 행복”

‘살림남2’ 트롯돌 노지훈, 사랑꾼 면모 뽐내 “집 가면 가족 있어 행복”

기사승인 2020-07-26 10:05:34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쿠키뉴스] 이소연 기자 =가수 노지훈이 아내와 아들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노지훈-이은혜 부부가 새 가족으로 합류했다.

축구선수, 아이돌을 거쳐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노지훈은 “29살에 결혼해 결혼 3년차”라며 “20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결혼해서 집에 가면 가족들이 맞아준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레이싱 모델 출신인 아내 이은혜에 대한 사랑도 드러냈다. 노지훈은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 ‘이 여자를 잡아야겠다, 내 여자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웃음을 보였다. 아내와 함께 야식을 먹을 때도 “어떻게 이렇게 예쁘냐”며 감탄했다.

‘데이트’로 시장을 찾은 노지훈-이은혜 부부는 사람들의 요청에 즉석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노지훈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몰래 준비한 꽃다발을 아내에게 건네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