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 두류공업지역 진입로 확장공사가 연내 마무리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지난해 1월 착공한 두류공업지역 진입로 확장공사를 연내 마무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공사는 467m 구간 도로폭을 기존 6m에서 12m로 넓혀 대형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물류수송을 통해 입주 기업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 두류공업지역에는 제조업체, 폐기물 관련 업체 등 59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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