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공원 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긴급 점검

대전 서구, 공원 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긴급 점검

지난 21일부터 3일간, 총 66개소 전수점검 완료

기사승인 2020-07-26 22:38:47

공원 내 화장실 점검 모습.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공원 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근절을 위해 긴급 전수점검을 완료하였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관내 공원 화장실 총 66개소에 대해 전파탐지 장치와 렌즈탐지 장비를 이용해 지난 21일부터 3일간 일제 점검을 했으며, 점검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앞으로 매월 1회 이상 주기적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이용자와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단속하고 불법 촬영 카메라를 근절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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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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