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지역 학생·학부모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 설립이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칭 '포항시 학부모총연합회(이하 학부모총연합회)'는 지난 24일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2차 발기인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종대 준비위원장은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꿈꾸는 사회를 추구해 나가자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열린 1차 발기인회의에서는 정관, 제·규정 등이 제정됐다.
각 학교 전·현직 운영위원장, 녹색어머니회장, 학부모회장·임원들이 중심이 된 학부모총연합회는 교육, 장학, 나눔, 환경개선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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