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는 ‘청년이 바꾸는 지금 대구’의 줄임말로, 사회적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2030 청년을 위한 포럼이다.
4회째는 맞는 올해는 ‘1인 가구’를 주제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1인 가구’라는 주제에 관심 있고 포럼 참가 및 정기적 활동이 가능한 20~30대 청년이다.
청바지 포럼단에 선정되면 수료증 발급 및 원고료 지원, 소정의 기념품 증정, 대구여성가족재단 행사 우선 초대 등의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예년보다 규모를 줄여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청바지 포럼’은 9월 11일부터 총 7차례의 강연 및 프로젝트 활동이 진행된다.
‘1인 가구’와 관련한 프로젝트 특강이 세 차례 열린다.
▲9월 11일 ‘1인 가구와 젠더감수성 특강’(지명희 여성광장대표) ▲9월 18일 ‘젠더프리한 청년 1인 가구의 삶’(시도 민달팽이주거협동조합 주거교육팀) ▲9월 25일 ‘언데이터블우먼: 1인 가구와 연애’(조유경 영화감독) 특강이 마련돼 있다.
청바지 포럼단은 특강 후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10월 30일 열리는 청바지 포럼에서 활동 결과를 발표한다.
청바지 포럼 참가 신청서는 대구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이메일(song0131@dwf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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