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두류3동, “두류두류 평안한 건강마을 만든다”

달서구 두류3동, “두류두류 평안한 건강마을 만든다”

기사승인 2020-08-18 17:43:42
▲ 달서구 두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 연말까지 ‘두류두류 평안한 건강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달서구청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달서구 두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두류두류 평안한 건강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두류3동 주민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한 것이다.

달서구청이 주관하는 주민생활현장의 공공 서비스연계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했다.

먼저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80을 넘어 100으로, 우리마을 장수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전체 인구 중 22%가 65세 이상 어르신인 두류3동은 이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했다.

어르신들이 80을 넘어 100세까지 장수할 수 있도록 면역력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백세 건강상자(종합영양식 및 건강파스)를 지원한다.

또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치(치킨)!빵(케잌)!데이(Day)’로 지정해 월 1회, 5개월간 생일 잔치를 열어준다.

장석태 두류3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나눔에 동참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두류두류 평안한 건강마을 두류3동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