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청청기획단’은 지역 청년들이 청년 문제를 고민하며 청년사업을 찾아 제안하는 등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제2기 청청기획단은 지난 6월부터 달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대학이나 직장에 다니는 18~39세 청년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기획단 추진 방향 설명 및 청년사업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획단은 청년들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 발굴·제안 및 청년사업 홍보 등 청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역 청년들이 건강한 청년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또 각종 행사에서 청년사업을 홍보하고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달서청년포럼에 참여, 지역 청년들과 의견을 공유하며 청년정책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청년활동 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 참여기구인 청청기획단을 확대 운영해 지역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