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열 대표는 계명대 법학과 82학번 동문으로 2019년 계명대 대학원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황 대표는 “모교인 계명대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며 “최근 어려운 상황 속에서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인재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마음에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이렇게 모두가 힘든 시기에 큰 결심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렇게 훌륭한 동문들이 있어 든든하고 대학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발전기금은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계명대는 황 대표가 기부한 발전기금을 계명대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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