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대전에서 22일 밤과 23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대전 210~214번)이 발생했다.  

대전 210번 확진자는 대덕구 송촌동에 거주하는 60대로, 대전 194번 확진자(지인)와 접촉했다. 무증상에서 22일 검사를 받아 이날 오후 늦게 확진됐다.

대전 211 확진자는 대덕구 비래동 거주자로 60대다. 역시 대전 194번 확진자(지인)와 접촉해 감염됐다. 무증상에서 22일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212번 확진자는 중구 목동에 거주하는 20대로, 대전190~193번 확진자와 인동체육관에서 접촉했다. 목 간지러움 증상이 나타나 22일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213번 확진자는 유성구 장대동에 거주하는 60대로, 주소지는 서울 용산구에 두고 있다. 지난 9일 서울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했으며, 8.15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20일 가래, 콧물 증세를 보여 22일 검사를 받아 23일 확진됐다.

대전 214번 확진자는 서구 도안동에 사는 60대다. 15일 서울을, 16일과 17일엔 청주를 방문했다. 18일 기침, 인후통, 근육통 증세를 보여 22일 검사를 받아 2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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