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B2B 패션수주전’, 온라인 화상상담으로 전환

‘글로벌 B2B 패션수주전’, 온라인 화상상담으로 전환

기사승인 2020-08-24 16:39:24
▲ ‘2020 글로벌 B2B 패션수주전’이 온라인 화상상담으로 전환된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오는 2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 글로벌 B2B 패션수주전(POST DFF 2020)’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전면 비대면 온라인 화상상담으로 전환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당초 28~29일 국내 패션업체 120개사와 14개국 해외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 수주상담, 패션쇼, 라이브 비디오 커머스 방송, 현장 판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주최 측 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참여 업체와 참관객 등의 안전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안전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수주 화상상담(바이어-참가업체-통역 각자의 위치에서 온라인 화상 미팅)과 라이브 비디오 커머스 판매 방송을 진행해 침체된 패션 경기 속에 참가 업체의 매출 증진에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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