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온라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 인기

계명문화대, 온라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 인기

‘방구석 취업 콘서트’와 ‘슬기로운 취업 경진대회’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20-08-26 11:14:58
▲ 진로취업지원팀 신혜령 직업상담사가 화상 상담을 통해 취업 컨설팅을 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계명문화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사태에 다양한 온라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계명문화대 진로취업지원팀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이 제한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학생들이 PC 또는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상시로 전문 직업상담사가 화상 상담, 전화 및 SNS를 활용한 비대면 상담과 1대 1 예약 상담 등 다양한 상담 창구를 마련해 실시간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도록 온라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방구석 취업 콘서트’를 열어 입사서류 작성법 및 면접 교육, 자격증 및 어학 교육 등 온라인 강좌와 취업관련 온라인 검사, 정부 청년지원 정책 안내, 채용정보 제공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매월 정기적으로 제공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28일까지는 온텍트 방식을 접목한 ‘슬기로운 취업준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학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취업특강 2개 이상을 수강하고 취업특강 내용을 기초로 입사서류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추첨과 심사를 통해 상품과 장학금을 지급한다.

제출된 입사서류는 진로취업지원팀 직업상담사가 직접 학생들과 1대 1로 온라인 대면 상담을 통해 클리닉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영 학생복지취업처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학생들의 편의에 맞게 다변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성공 취업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2018년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취업지원 담당자와 해외취업 담당자 2명이 각각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는 등 정부로부터 취업 지원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